[로이슈 이가인 기자] 회원직접판매기업 하이리빙의 코스메틱 브랜드 ‘떼즈블랑(Tezblanc)’이 네팔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해외 다른 지역의 시장개척 및 판로 물꼬를 트는 데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리빙은 떼즈블랑 브랜드로 네팔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향후 접점지역이자 세계 2위 인구수를 자랑하는 인도와 더불어 중국 등 아시아, 중남미 국가들의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떼즈블랑은 스킨케어 라인과 ‘플라즈마 샤워’로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플라즈마샤워는 우주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제4의 물질(the fourth state matter), 플라즈마를 사용한 홈케어 미용기기로, 일반 화장품에 비해 진피층 깊숙이 화장품의 피부유효성분을 전달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플라즈마샤워 제품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성과 진피 치밀도 개선에 대한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으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어 주름관리, 피부 탄력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된다.

하이리빙 측은 이번 네팔 진출과 관련, 지난 9월 7일과 10일 양일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포카라 지역에서 예비사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하이리빙은 떼즈블랑의 브랜드 가치와 라인업 등을 공개하고 회원직접판매 비즈니스의 비전과 제품 라인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양 국가 간 상생전략을 모색했다. 이러한 하이리빙의 행보는 네팔 주요 일간지인 히말라야 타임즈를 통해 보도되는 등 현지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네팔 측 관계자들은, 세미나 이후에도 최대한 많은 면담을 요청하며 하이리빙의 비즈니스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음을 전했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이번 네팔 진출은 국내 사업자 회원에게도 큰 비전이 됨과 동시에 네팔 국민들의 생활 수준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