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두피모발 전문 브랜드 볼빅이 자사 공식몰에서 탈모샴푸 정품 증정 및 무료 두피진단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금)까지 볼빅 공식몰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볼빅샴푸 정품 무료 체험하기’를 클릭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후 이벤트 신청 시 작성한 주소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병원을 10월7일(금)에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어 지정된 병원에 방문해 무료 탈모진단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볼빅 정품 탈모샴푸도 얻을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이벤트를 통해 증정되는 볼빅 정품 탈모샴푸는 모발의 굵기 증가 및 빠짐 현상 감소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약산성제품이다.

해당 이벤트는 볼빅과 전국 600여개 병의원이 함께 진행하는 탈모치료 캠페인의 일환이다. 탈모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객관적 정보와 병원 데이터를 토대로, 올바른 탈모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설립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위 이벤트를 마련한 볼빅은 ‘이노진’의 대표 브랜드로,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두피모발 전문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두피환경개선, 두피보호막 형성, 모발이식환자를 위한 제품 등 독자적인 DEDS(원인별 맞춤치료) 시스템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또한 병원과 함께 해당 브랜드만의 IIT(초기집중치료) SYSTEM을 제시해 탈모, 지루성피부염 등 두피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노력한다.

볼빅 관계자는 “탈모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병원치료, 두피케어, 홈케어 등이 병행돼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하지만 이 점을 알지 못하고 근거 없는 비과학적 방법으로 탈모치료를 시도했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며 “탈모샴푸와 함께 체계적인 병원 검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올바른 탈모관리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볼빅을 론칭한 이노진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시하는 기업이다. 제품을 국내 3,000여개의 병의원에 공급하고,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 해외 12개국에 수출 중이다.

이 기업은 2008년 인증 받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제품을 개발한다. 또한 2012년 개발기술 강화를 위해 설립된 자체 공장은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최신 자동화생산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청결한 제품 생산에 주력한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