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2016년 하반기, 배우 공효진에게는 특히 바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월 24일 밤 10시 첫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을 맡았다. 향후 출연 예정인 드라마 <미씽:사라진 아이>에서는 보모역할을, 영화 <싱글라이터>에서는 한 가정의 아내 역할을 맡으며, 각각 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1999년 여고괴담으로 첫 데뷔한 공효진은 그동안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뽐내며 수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덕분에 ‘사랑스럽다’는 뜻이 담긴 ‘공블리’라는 별칭까지 생겨났다.

어느덧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 출연을 앞두고, 최근 대중들에게 또 한 가지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다. 다름 아닌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동안 외모’라는 것.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힌 공효진 사진에 실제로 많은 대중들이 공효진의 동안 미모 비결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을 정도다.

14년 전부터 공효진의 피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규리 원장은 “공효진의 동안 미모 유지 비법은 무결점 피부라고 할 수 있어요. 14년 전 공효진을 처음 만난 건 트러블 때문이었는데, 당시 화장품을 잘못 쓰면서 좋았던 피부가 나빠졌었어요. 한의원도 가보고, 다른 피부과도 다녀봤지만 피부 상태가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녀를 위한 특급 처방으로 1주일에 3회씩 진정관리 및 보습관리를 해주었습니다.”라며, 또 ‘저자극성 화장품으로 홈케어법을 알려주었더니 얼마 뒤 원래의 좋았던 피부를 다시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효진은 진정관리, 보습관리, 또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철저히 관리를 하며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죠’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도 <질투의 화신> 촬영 중간 중간 트러블이 날 때면 한규리 원장을 찾아 여전히 피부관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잦은 메이크업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 상태를 가졌을 경우, 또 피부에 적신호가 켜지기 전에 발빠르게 치료를 하거나 관리를 해주면 피부트러블은 줄이면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비포앤애프터바이오 한규리 원장은 한국 유명 연예인들의 피부관리부터 다이어트, 이미지트레이닝까지 전담하고 있다. 실제로 빅뱅, 소녀시대, 블랙핑크, 갓세븐 등 아이돌 스타 연습생부터 데뷔 후까지 모든 뷰티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다.

오는 2016년 9월에는 그동안 셀럽 스타를 관리했던 한규리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b&A Celeb's Secret by.한규리”가 론칭될 예정이다. ‘수분에 수분을 더하다’는 크림 메시지가 담긴 수분 기초케어 제품라인으로, 피부 컨디션에 따라 수분유지크림(셀럽시크릿 하이드라코드No.1 모이스처라이징크림), 수분 보호막크림(셀럽시크릿 하이드라코드 No.5 안티스트레스크림), 피부속크림(셀럽시크릿 하이드라코드 No.8 속크림), 수분젤(셀럽시크릿 하이드라코드 No3. 아이스 수딩젤크림) 등을 다양하게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분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피부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직접 사용해보아도 좋을 듯하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