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 아동노인 심리상담사 지도사 민간자격증 합격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이하 한검평)이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아동노인 심리상담사 지도사 자격증종류 합격 소식을 통지 중이다. 이 문자메시지에는 자격증 합격 소식과 함께 해당 자격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 또한 기재돼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아동·노인 미술심리상담사 등 해당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음에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합격확인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베이비시터, 방과후지도사 등 자사 교육과정 무료수강 회원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위 서비스를 마련한 한검평은 병원코디네이터, 커피바리스타를 비롯한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 교육을 무료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에 해당 기업을 통해 자격증추천에 명시되기도 하는 캘리그라피,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등 각종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한검평은 아동요리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등 자사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자격증들의 고유 등록번호를 공개 중이다. 이 등록번호를 이용해 해당 자격증의 정식 등록 여부를 파악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취업정보센터를 기반으로 병원상담실장, 성형외과코디네이터 등의 구직 정보도 제공 중이다.

한검평 관계자는 “재직자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한 교육과정과 병행 학습이 가능한 인성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등의 합격 소식을 SMS로 제공 중이다”며 “큐넷자격증처럼 시험 합격 이후에는 자격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취득 후에는 바우처 기관에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