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이번 행사에서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110 하나의 번호로 전화ㆍ문자ㆍ화상을 통한 정부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권익보호 서비스’와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정책과 제도로 실현시킬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을 소개하고 청렴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은 모바일 확산 및 SNS 대중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익위가 개발한 새로운 소통 플랫폼이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아이디어가 정책과 제도로 실현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사용자가 진행 과정과 결과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토론주제를 누구나 자유롭게 내도록 하여 국민이 주도적으로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콘서트’가 22일(수) 15시부터 90분간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청렴을 주제로 하는 판소리ㆍ상황극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체험마당 관람객은 코엑스 내 아쿠아리움, 영화관, 면세점, 백화점 및 각종 레스토랑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이드 지도를 이용해 관람객 개인의 특성과 성향에 따라 맞춤형 관람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권익위 전시관 방문 SNS 인증샷 이벤트’ 와 ‘권익위의 정부3.0 대표모델 소문내기 이벤트’ 가 권익위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통해 국민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