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총 후원 87억

기사입력:2016-06-17 09:58:22
[로이슈 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5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변호사회의 현재까지 누적 후원 총 금액은 87억 5670만원.
서울변호사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을 목표로 2000년부터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연 2회로 확대해 5월 가정의 달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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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는 올해에도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양로시설 6곳과 결손 및 다문화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양육시설 9곳, 지적장애ㆍ지체장애ㆍ시각장애인 생활시설 및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6곳 등 총 21곳을 집행부 임원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후원금(총 1800만원)과 후원 물품(쌀 20kg, 42포 및 생활용품선물세트)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서울변호사회는 이 외에도 각종 자연재해 및 사고 발생 시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소속 변호사 805여명과 함께 총 838명의 학생에게 지속적인 경제적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가장 및 재감자 자녀, 저소득층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3년 9월부터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경찰관과 소방관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유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현재까지 누적 후원 총 금액은 87억 5670만원이다.

서울변호사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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