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보호관찰소, 가출 등 준수사항 위반 청소년 2명 검거

성매매 범죄의 늪에 빠질 뻔한 위기 직전 검거 기사입력:2016-02-11 12:43:02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동부보호관찰소(소장 한상익)는 설 연휴 기간 중인 지난 7일과 9일 장기 가출 등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도피 중인 18세 A양 및 B양을 검거, 부산소년원에 수용했다고 11일 밝혔다.

A양은 작년 4월 가출해 사상구 괘법동 소재 모텔 등에서 가출 청소년들과 집단 혼숙을 하기도 하면서, 성매매를 강요당하기도 해 성매매 범죄의 늪에 빠질 뻔 했다.

B양도 작년 9월 가출해 장기 도피행각을 벌이며 일정한 직업도 없이 불량교우들과 어울리다 A양처럼 범죄에 늪에 빠질 위기 직전에서 검거됐다.

이는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관찰소 측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로 범죄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A양 등은 약 20일간 '소년원'에서 생활을 하며 법원으로부터 새로운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한상익 소장은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가 가출할 경우 범죄에 빠져들 위험성이 아주 높다”며 “앞으로도 가출을 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재조치를 통해 이들의 재범을 막고, 건전한 청소년으로서 가정과 사회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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