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는 노동ㆍ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뿐 아니라, 공무원노조,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공적연금강화 공동투쟁본부 소속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연금행동은 특히 “그동안 국민의 노후와 관련된 연금개혁이 사회적 논의가 아닌, 정치권의 야합을 통해 일방적으로 개악돼 왔음을 주목하며, 지금도 언론을 통해 정치적 ‘빅딜’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정치권이 공무원연금과 국민의 노후소득보장 문제를 또 다시 정치적 거래를 통한 야합으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경고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