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국정원 유우성 간첩 증거조작 미궁…이제 상설특검 시작해야”

“법무부, 가해자인 검사 두 명과 부장검사 징계 두 달 동안 질질 미루고 있다” 기사입력:2014-07-04 19:12:45
[로이슈=신종철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4일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 국가정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제 상설특검을 시작해야 한다”고 새누리당을 압박하고 나서 새누리당의 입장이 주목된다.
▲박영선원내대표

▲박영선원내대표

이미지 확대보기
그동안 박영선 의원은 줄곧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상설특검을 주장해 왔다. 특히 상설특검 1호 법안은 이 사건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이 미궁에 빠졌다”며 “여야가 합의한 상설 특검, 이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간첩) 증거조작 실무를 주도한 (국정원) 권OO 과장을 불기소한 검찰의 행태는 수사의지가 없음을 자인한 것”이라며 상설특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법무부는 (국정원 증거조작 사건) 가해자인 검사 두 명과 부장검사에 대한 징계를 두 달 동안 질질 미루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상설특검 이야기도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다음 주 월요일 주례회동에서 여기에 대한 답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34.36 ▲57.73
코스닥 871.26 ▲5.67
코스피200 372.80 ▲9.2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7,896,000 ▼694,000
비트코인캐시 662,000 ▼9,500
비트코인골드 49,020 ▲30
이더리움 4,247,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38,260 ▼540
리플 740 ▼3
이오스 1,116 ▼6
퀀텀 5,080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057,000 ▼639,000
이더리움 4,255,000 ▼34,000
이더리움클래식 38,400 ▼500
메탈 2,385 ▼14
리스크 2,604 ▼35
리플 740 ▼4
에이다 625 ▼3
스팀 391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7,916,000 ▼706,000
비트코인캐시 661,000 ▼9,500
비트코인골드 50,650 0
이더리움 4,250,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38,260 ▼570
리플 740 ▼3
퀀텀 5,095 ▼70
이오타 311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