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김용덕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은 1985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된 이래 서울과 지방의 각급 법원에서 여러 심급의 재판업무를 골고루 담당해 재판실무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송당사자 이상으로 기록을 꼼꼼하게 파악ㆍ분석한 후 치밀하게 논리를 전개하면서도 구체적 사안에 가장 적합한 결론을 도출하고 원만한 재판진행으로 당사자의 승복을 잘 이끌어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대법원은 전했다.
법원 내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민사판례연구회 회원, 상사법무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률가의 필수서적인 ‘민법 주해’, ‘주석 신민사소송법’, ‘주석 민사집행법’을 공동집필하는 등 사법 분야에 해박한 법률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ㆍ파산ㆍ회사정리 등에 관한 업무처리로 공법 분야에도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박한 법률지식을 인정받아 4년 3개월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여러 대법관을 보좌하고 재판연구관들을 총괄하면서 사회구성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큰 사건들에 관한 대법원 판결 형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두루 거쳐 법원행정에 밝고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며, 타고난 친화력으로 유관기관과의 업무조정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법원행정처 법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는 전국의 등기부를 전산자료로 전환하는 등기전산화 작업,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호적을 개인・가족별로 편제하는 호적의 현대화 및 민법ㆍ호적법의 개정작업, 가족관계등록부의 증명사항을 전산으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호적전산화 작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재직 시에는 장기미제사건 및 복잡사건의 해소, 상고사건의 신속한 심리가 가능하도록 재판연구관 사무분담 및 운영 제도를 정비하고, 재판연구관 업무처리에 표준이 될 수 있는 재판연구관실무편람 발간을 주도했으며, 교수 및 외국법 전문가 등 법관이 아닌 전문경력자가 대법원 재판연구 업무에 참여하는 전문직 재판연구관제도를 정착시키는 등 재판연구관 제도 및 업무 개선에 기여했다.
확고한 소명의식과 탁월하고도 부드러운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어 관리자로서의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고, 평소 선배 법조인들로부터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소탈하고 친화력 있는 성품과 유머감각으로 후배 법조인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 LL.M. 과정을 이수해 뛰어난 영어실력은 물론이고 해외 법령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겸비하고 있다.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서는 빈틈이 없으면서도 후배 법관과 직원들에 대한 따스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법관과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
취미 독서이고, 가족은 탁경희(50)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
◈ 주요 약력 = ▲1957년 서울 출신 ▲경기고와 서울법대 졸업 ▲제21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2기) ▲1985년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 ▲미국 하버드대 교육파견 ▲대전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청주지법 제천지원장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법원행정처 법무담당관 ▲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 ▲청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대전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직대)
[프로필] 김용덕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
재판실무 능통…후배 법조인들에게도 두터운 신망 기사입력:2011-02-10 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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