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검찰 관행화된 부조리 바꿔야”

‘스폰서 검사’ 검찰에 쓴소리…검찰 내부 문화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기사입력:2010-04-26 12:24:09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스폰서 검사’ 의혹 파문으로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검찰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이 대통령이 검찰의 스폰서 파문과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명박 대통령(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 홍보수석실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스폰서 검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번 스폰서 사건을 내부 문화를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단지 이번 사건을 조사해서 처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검찰은) 문제의 심각성을 모두 인식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다시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고 제도적인 보완책까지 마련해야 한다”며 “검찰 스스로 관행화된 부조리를 바꿔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무엇보다 검찰의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검찰 내부에서 억울한 마음이 드는 사람도 있겠으나, 전체 차원에서 크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법 집행의 일선에 서 있는 검찰과 경찰을 바라보는 일반 국민의 시선이 곱지 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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