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됐으며, 설문조사에 응답한 네티즌은 122명이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92명이 ‘로스쿨 법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응답해 법대교수들의 주장에 대해 75.4%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반면 ‘로스쿨 법안을 현행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5명으로 4.1%로 저조했다.
아울러 ‘법대교수들의 직역이기주의’라는 의견은 15명으로 12.3%로 나타났으며, 로스쿨 법안을 ‘국회 입법 과정에서 부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10명으로 8.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