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투네스트, ‘택배 노동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회수 부담 완화

‘프레시백 프리데이’ 7호 대상자 선정...명절 배송기사 업무 지원 기사입력:2026-10-06 17:28:46
사진 제공= 쿠팡CLS 투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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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강훈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의 쿠팡택배(퀵플렉스) 배송 협력사 투네스트(대표 정현석)가 명절 기간 배송기사의 회수 업무를 대신하는 ‘프레시백 프리데이’ 7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네스트는 지난달 25일 야간 대구2 방촌캠프에서 천근효 기사를 7호 대상자로 선정하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에도 배송을 이어가는 배송기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레시백 프리데이는 평소 프레시백 회수에 참여해온 배송기사를 선정해 관리자가 하루 동안 회수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송기사는 회수 업무에서 벗어나 배송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해당 회수에 따른 인센티브와 회수 수익은 배송기사에게 그대로 귀속된다.

천근효 기사는 평소 프레시백 회수에 성실하게 참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7호 대상자로 선정됐다. 투네스트는 회수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 배송 피로도를 낮추고 조금이라도 일찍 업무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석흠 과장과 김유현 이사는 현장을 찾아 천 기사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소분 작업에도 함께했다. 이후 관리자들은 2인 1조로 구성된 2개 팀으로 나눠 천 기사의 담당 배송지역으로 이동해 주택가와 빌라 등에 있는 프레시백을 직접 회수했다.

사진 제공= 쿠팡CLS 투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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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한 프레시백은 차량에 적재해 캠프로 이동했으며, 관리자들은 캠프에서 하차와 해체, 정리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회수 실적은 천 기사에게 귀속돼 기존 인센티브와 회수 수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투네스트는 관리자가 직접 회수 업무에 참여함으로써 퀵플렉스 배송기사의 부담을 나누는 동시에 현장의 회수 동선과 작업 과정, 실제 업무 여건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투네스트는 이외에도 주 5일 배송제와 자율휴무제, 백업기사 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송 중 사고에 대비한 배상책임보험료 지원과 의료지원 협약 등을 통해 배송기사 지원 범위를 확대해왔다.

정현석 투네스트 대표는 “‘프레시백 프리데이’를 꾸준히 운영하고 관리자가 배송 현장에 직접 참여해 배송기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레시백 프리데이’ 7호는 대구2 방촌캠프에서 진행됐으며, 관리자가 배송기사의 담당 지역에서 프레시백을 직접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강훈 로이슈(lawissue) 기자 lk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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