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LS, 루이지애나 현지 주민과 교류 행사…제철소 건설 전 공감대 형성

기사입력:2026-09-09 14:49:03
김형진 HPLS CEO 겸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전무)이 르로이 설리번 도널슨빌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진 전무, 르로이 설리번 시장).(사진=현대제철)

김형진 HPLS CEO 겸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전무)이 르로이 설리번 도널슨빌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진 전무, 르로이 설리번 시장).(사진=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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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가 본격 건설을 앞두고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지역 주민 초청 화합 행사 ‘HPLS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 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르로이 설리번 도널슨빌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김형진 HPLS CEO 겸 현대제철 북미철강사업부장(전무) 등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HPLS는 전기로 제철소와 한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기대감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인 루이지애나 스퀘어는 1806년 조성된 역사적 명소로 지역 주민들의 대표 문화 공간이다.

행사에서는 레드 테이프 뮤직, 킹 퍼커예 밴드 등 지역 아티스트들의 R&B·록·재즈 공연과 함께 볼풀 속 알파벳 찾기, ‘29초 내 철제 양동이 쌓기’ 등 체험 게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HPLS 로고 티셔츠와 모자 등 기념품이 증정됐다. 또한 잠발라야 등 현지 음식과 닭강정·야채볶음밥 등 한식이 함께 제공돼 양국 문화가 어우러졌으며, 기공식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김형진 전무는 지역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가 성장할 때 HPLS도 함께 성공할 수 있다”며 “주민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리번 시장도 “HPLS가 도널슨빌 시민들에게 많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HPLS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제철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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