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예산 반영 노력 결실…무등산 증심사 공양간 재건 첫걸음

기사입력:2026-04-18 10:29:36
안도걸 (가운데)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안도걸 (가운데)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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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안도걸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17일 광주 무등산 증심사에서 열린 공양간(행원당) 복원 불사 기공식에 참석해 공양간 재건의 첫 발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번 기공식은 화재로 소실된 공양간을 복원키 위한 사업 시작을 알린 자리로 사찰과 지역 불자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이번 복원 불사는 단순한 시설 재건을 넘어 나눔과 수행의 공간을 되살려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안도걸 의원은 화재 직후 임시 식당 설치하는 등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유산청, 광주시청, 동구청과 긴밀한 협의를 주도하는 등 공양간 복원 사업 추진의 물꼬를 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안 의원은 작년 정기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국비 건축예산신축·복원 예산 (27년 추진 포함) 총 40억 원 확보를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치는 등 사업 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행사 현장에서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은 “안도걸 의원의 노력이 없었으면 오늘의 기공식은 없었을 것”이라며 “덕분에 복원불사가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안 의원의 역할에 대해 각별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축사에 나선 안도걸 의원은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증심사는 시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양간이 하루빨리 복원되어 많은 분들이 다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양간은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인 만큼 금번 복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결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문화 공간 지원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양간 신축은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시설로 조성될 예정으로 증심사의 기능 회복과 함께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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