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창립 47주년 맞아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강화 발표

기사입력:2026-03-04 13:23:4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아오츠카가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마신다 생수 500ml' 페트 제조에 100% 재생 페트 원료를 전면 적용하고, 주요 제품군으로 재생 페트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무라벨 제품 확대, PET 및 캔 제품 경량화도 추진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라인바싸 자몽·레몬 무라벨 라인업 확대, 캔 제품 'THE 마신다' 출시, APEC 공식 협찬음료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선보이고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 패키징 경량화를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시각장애인 가이드 러너 육성 캠페인 '파랑달벗', 전국휠체어농구대회·전국 장애인 양궁대회·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동아오츠카는 국무총리상, 재해구호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스포츠 안전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 23명을 포함한 93명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을 수여했다. '파랑달벗' 1기 참여 시각장애인 러너 김재선 씨,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순천향대 김호중 교수, 가이드 러너로 활동 중인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과 배우 임세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머리를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하는 '고두사은'의 마음가짐으로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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