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돌봄 현장 든든한 지원군 ‘아이돌봄지원단’ 본격 가동

6개 분야 전문가 8명 위촉···안전·법무·보육·심리 등 분야별 밀착 지원 기사입력:2025-04-09 16:27:30
아이돌봄지원단 간담회[사진제공=인천시청]

아이돌봄지원단 간담회[사진제공=인천시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8일 인천YWCA 대강당(남동구 정각로 8)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단’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이나 아동학대 의심 사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네트워크다.

이 지원단은 안전, 노무, 법무, 세무, 보육, 심리·정서 등 총 6개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분야별 자문 내용은 ▲안전 분야에서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노무 분야에서는 노동법률 및 인사·노무 관리에 대한 전문 자문 제공 ▲법무 분야에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의 법률적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세무 분야에서는 4대 보험 정산, 연말정산 및 세무 관련 전반에 대한 자문 ▲보육 분야에서는 돌봄 태도 점검 및 양육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심리·정서 분야에서는 돌봄 종사자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및 상담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인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봄지원단’ 운영과 병행해 ‘아동학대 대응 자문단’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학대(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대응 가이드를 마련하고, 피해 아동 보호 및 돌봄 종사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문 과정에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봄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종사자와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72.51 ▼43.76
코스닥 779.78 ▼13.55
코스피200 415.07 ▼5.8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696,000 ▲66,000
비트코인캐시 663,500 ▼3,500
이더리움 3,50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2,920 0
리플 3,062 ▲6
퀀텀 2,768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758,000 ▲69,000
이더리움 3,511,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2,930 ▲10
메탈 936 ▲4
리스크 535 ▲3
리플 3,061 ▲6
에이다 808 ▲2
스팀 17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90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664,500 ▼2,000
이더리움 3,515,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3,070 ▲160
리플 3,066 ▲9
퀀텀 2,782 ▼9
이오타 22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