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시바 "금리 못 올린다" 발언에 엔화 약세 이어져

기사입력:2024-10-03 10:35:29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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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금리를 올릴 환경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이후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엔/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7엔가량 올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146.8엔대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이시바 총리의 해당 발언이 나오기 전에는 144.1엔대였고, 이후 계속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우에다 가즈오 총재와 취임 후 처음 만난 뒤 취재진에 "개인적으로 추가 금리 인상을 할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정책 정상화에 긍정적이라고 여겨졌던 이시바 총리가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환율이 변동했다고 분석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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