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보상형 웹툰플랫폼 ‘하이퍼코믹 플레이’ 앱이 구글 애널리틱스 기준 일일 방문자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퍼코믹에 따르면 10월에 시작된 1차 글로벌 마케팅에 이어 2차 마케팅을 1월말 개시하며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광고 및 유료 결제가 활성화된 시장의 이용자가 대거 유입됐다. 해당 시장은 세계적으로 광고 및 웹툰 등 유료결제가 성숙된 시장으로 플랫폼의 매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하이퍼코믹측은 예상했다.

이렇게 인입된 유저들은 한번 접속하면 앱 내 평균 7분 18초 동안 활동하며 앱에 안착하고 있다. 최근 1개월 지표 기준 월간 이용자 중 일일 방문자가 21.1%, 주간 이용자 중 일일 방문자가 32.8%를 기록중이다. 대부분 앱들은 5% 수준의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로는 3백만 이상의 NFT와 일일활성월렛 수 60만을 초과하여 전세계 블록체인 업계에서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퍼코믹 테디 남 대표는 "아직 많이 부족한 앱인데도 전세계 유저들이 높은 호응을 보여줘서 더욱 책임을 많이 느낀다"며, "안그래도 2024년 상반기에 영어, 일본어, 한국어 로컬 버전과 일본 넷카페에 출시될 버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각 지역 사용자들이 미리 반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