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가 전세계 35개국 청년기업가들이 모여 창립한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 한국 대표에 선출되며 한국 청년기업가들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

푸드나무(290720 KQ, 대표 김영문)는 김영문 대표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에서 열린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IAYEA)’ 1차 협의회에 참석해 한국 청년기업가협회 대표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IAYEA)는 전세계 35개국의 청년기업가들이 모여 국내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다양한 국가의 청년기업가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협력을 도모한다. 창업 및 경영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고 개방형 글로벌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중국 내 인프라 및 투자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창립을 주도한 중국 청년기업가협회는 정부 지원 아래 2,700여개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청년기업가가 가입되어 있다.

김영문 대표는 한국 청년기업가협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한국 청년기업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도와 한국의 많은 청년기업가들이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IAYEA)를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우리나라의 청년기업가들을 대표해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 청년기업가협회가 세계청년기업가협회연맹(IAYEA)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홈술닷컴,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배상면주가와 롯데웰푸드의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 2종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배상면주가와 롯데웰푸드가 협업해 선보인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은 인공감미료 없이 쌀, 누룩, 물로만 빚은 느린마을막걸리를 크림으로 구현하여 부드럽고 밀도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홈술닷컴에서는 느린마을막걸리 5병 구매 시 느린마을막걸리 단팥생크림빵, 쌀슈크림빵 중 1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크림의 신선함 유지를 위해 오는 10월 11일 일괄 출고될 예정이다.

느린마을막걸리 본연의 맛을 구현해내고자 1년 여 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막걸리 크림은 달콤하면서도 은은하게 배어 있는 막걸리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느린마을막걸리 크림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전국 CU 매장에서 10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빵 반죽에 막걸리를 넣는 기존의 막걸리빵 제조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여 빵 속 크림으로 막걸리의 풍미를 한껏 살린 제품을 기획했다”며 “느린마을막걸리의 새로운 변신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경남 오후부터 흐려져…일교차 주의

금요일인 6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13.9도, 울산 12.4도, 창원 14.0도, 밀양 9.9도, 창녕 10.6도, 통영 1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2도, 경남 22∼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경남 북서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