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신제품 떡볶이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면·소스 위주의 가정간편식(HMR)을 출시하던 면사랑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떡볶이 간편식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바삭만두 국물떡볶이’, ‘바삭만두 쌀떡볶이’, ‘통가래떡 쌀떡볶이’ 3종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전통 조리 방식인 물에 불린 쌀을 빻는 습식 방식을 그대로 살려 쌀떡, 밀떡, 통가락떡 3종으로 출시됐다.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직접 우린 바지락 육수, 남해 멸치육수로 각 떡볶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맞춤 육수를 사용했다. 특히 멸치 육수는 물 없이 육수로만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종 모두 납작 만두가 포함되어 별도 고명 추가 없이 즐길 수 있고 2인분 구성으로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바삭만두 국물떡볶이’는 밀떡볶이와 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를 넣고 어묵, 대파를 더해 시원한 맛을 냈다. 맵싸한 국물에 바삭한 납작만두를 적셔먹는 국물 떡볶이이다. ‘바삭만두 쌀떡볶이’와 ‘통가래떡 쌀떡볶이’는 방앗간에서 갓 뽑은 듯한 국내산 쌀떡과 남해산 멸치로 직접 우려낸 육수 등이 한 팩에 담긴 제품이다. 떡과 떡볶이 소스, 국물용 밑국물 육수, 바삭만두 튀김까지 모두 면사랑에서 직접 개발, 생산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떡볶이는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며 “오는 9월에는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직접 튀긴 분식튀김’과 ‘직접튀긴 5가지 모둠튀김’을 추가 출시하여 다채롭게 맛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의 떡볶이 3종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면사랑몰에서 판매 중이며 이후 쿠팡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몽클레르 풋웨어(MONCLER FOOTWEAR), 2023 가을 겨울 컬렉션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실용적인 럭셔리 풋웨어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아웃도어 DNA를 계승하여 향상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 최상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새로운 2023 가을 겨울 풋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럭셔리와 실용적 기능을 결합하여 산과 도시 모두 착용하기 좋은 웨어러블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스타일로 몽클레르만의 독특한 풋웨어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시그니처 디자인은 프리미엄 장인 정신, 편안함, 다양성으로 정의된다.

몽클레르는 2023 가을 겨울 시즌 출시를 앞두고 기술, 디자인 그리고 문화 전반에 걸친 새로운 파트너들과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젤러펠트(Zellerfeld)와의 협업은 스니커즈 제조에 변혁을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3D 프린팅 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하였으며, 신발에 대한 영향력과 자연과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 관점을 트레일그립(Trailgrip)에 접목한 살레헤 벰버리(Salehe Bembury)와의 협업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스트리트웨어와 기능성 풋웨어를 융합한 트레일그립 아프레(Trailgrip Après) 부츠는 퍼렐(Pharrell)의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해석되었다.

◆강원 동해안 오후까지 비…산지·내륙은 출근길 안개 조심

목요일인 31일 강원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들어 북부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영동 지역은 오후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0.0도, 원주 19.9도, 강릉 21.1도, 동해 20.9도, 평창 18.2도, 태백 18.6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6∼28도, 산지 23∼25도, 동해안 25∼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