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다시 한 번 그 위용을 뽐냈다.

보람할렐루야 소속 박경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코리아(기업부) 개인단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박경태는 16강전에서 현직 국가대표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을 만나 세트스코어 3: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줬고, 준결승전에서도 현직 국가대표인 우형규(미래에셋증권)를 상대하며 세트스코어 3:0을 기록하는 등 적수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김민혁을 만나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간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 대회로 평가받았다.

보람할렐루야 간판 박경태 선수는 “보람상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체력훈련과 집중력 강화훈련에 매진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호성적으로 이어졌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소속 백호균·박철우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남자복식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백호균과 이제 갓 성인이 된 신인 박철우가 합을 이루며 새로운 복식조의 가능성을 엿봤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해 연이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탁구 저변 확대는 물론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 ‘2023 프로그램 세트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9일부터 ‘2023 프로그램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벌라이프의 프로그램 세트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체중 조절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영양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Formula1 건강한 식사’를 중심으로 구성한 제품 패키지이다. ‘Formula1 건강한 식사’는 신체 주요 성분이자 에너지 공급원인 단백질을 비롯한 17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허브와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체중조절용 식품으로, 물이나 우유 등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는 허벌라이프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건강한 아침식사 프로그램’, ‘퀵스타트 프로그램’, ‘체중조절 프로그램’, ‘건강식사 프로그램’ 등 총 4개 세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첫 번째 프로그램 세트인 ‘건강한 아침식사 프로그램’은 ‘Formula1 건강한 식사’ (750g)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을 포함한 ‘Formula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 (60정), 단백질을 함유해 건강 유지 및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Formula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360g)로 구성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 세트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체중 감량 또는 증량을 시작한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패키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Formula1 건강한 식사’ (750g) 2개와 ‘Formula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 (60정), ‘Formula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360g) 2개로 구성되었다. ‘건강한 아침식사 프로그램’과 제품 품목은 동일하지만 체중 감량 및 증량 목표에 따라 단백질 제품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 세트인 ‘체중조절 프로그램’은 체중 감량 및 증량 후 체중 유지를 돕기 위해 구성된 세트다. ‘건강한 아침식사 프로그램’과 ‘퀵스타트 프로그램’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3개 제품 (Formula1 건강한 식사’, ‘Formula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 ‘Formula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각 1개씩) 외에 CLA를 함유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롤레사 듀오’, 체내 수분 보충을 도울 수 있는 ‘허벌 베버리지’가 제품 미니카드와 함께 추가됐다.

◆원주시 가로등형 블랙박스 136곳 설치

강원 원주시가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밤길을 조성하고자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9일 원주시에 따르면 범죄위험 지역 136곳에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했다.

지난 3월부터 각 읍면동과 원주경찰서의 협조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세밀한 현장 조사를 거쳐 추진했다.

시는 2025년까지 3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보안등은 폐쇄회로(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설치해 범죄 발생 시 증거 확보의 역할도 수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