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마트, 여름 상품 매출 전주대비 40% 이상 신장 外

기사입력:2023-08-03 09:23: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역대급 폭염이 시작되면서 냉감 소재 침구는 물론 물놀이 용품까지 여름 시즌 상품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과 함께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고물가 시대에 냉감 용품을 활용해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바캉스 용품도 알뜰하게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7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냉감 소재 상품을 포함한 여름 시즌 상품 매출은 장마의 여파가 남아있던 전주대비(7/17~7/23) 40% 이상 급격하게 신장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로도 25% 이상 신장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고물가 속 폭염이 심해질수록 대형마트에서 알뜰한 가격으로 여름 시즌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추어 롯데마트는 오는 8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냉감 소재 침구와 언더웨어, 홈웨어를 포함해 다양한 여름 시즌 단독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 PB 상품인 ‘울트라쿨’ 시리즈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울트라쿨’ 시리즈는 접촉 시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방출하는 성질이 우수한 접촉 냉감 소재를 사용해 피부 표면의 온도를 낮춰 시원한 감촉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침구, 쿠션, 언더웨어, 홈웨어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울트라쿨’ 시리즈의 대표상품인 ‘울트라쿨 냉감 이불’은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울트라쿨 남성 언더웨어’ 상품들은 최대 40%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시원한 엠보싱으로 여름철 인기가 좋은 ‘룸바이홈 양면 엠보패드’는 1만 2천원 균일가로 판매하며, ‘보나핏 여름 홈웨어’는 최대 50%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여름 바캉스를 겨냥한 휴가지 필수 아이템 물량을 확대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신을 수 있는 ‘아쿠아삭스’, 귀여운 캐릭터의 ‘아동 물놀이 모자’, ‘비치타올’ 등 다양한 물놀이 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름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신상품을 롯데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소재 쿨링 원단을 사용해 화학적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원단 자체만으로 쾌적한 시원함을 줄 수 있는 ‘3중직 냉감 패드’는 물론 자연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목재에서 추출한 소재를 사용한 ‘뱀부리플 이불’도 신규 출시한다. 그리고 전기세 절감이 이슈인 만큼 접촉냉감 소재의 홈웨어 상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상하의세트, 바지, 원피스 등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속건 기능이 강화된 남성용 ‘퀵드라이 티셔츠/런닝’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키즈스콜레, 아이메디신과 유아동 사업 협업 위한 MOU 체결

키즈스콜레는 브레인 헬스케어 전문업체 아이메디신과 유아동 사업 상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메디신은 2012년 설립해 치매, 발달장애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첨단기술을 개발해 온 세계적인 뇌파기반 AI 디지털 멘탈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메디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명지 키즈스콜레 대표이사, 강승완 아이메디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키즈스콜레 및 아이메디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고객서비스 기획 ▲키즈스콜레 유아동 DB를 통한 아이메디신의 연구 및 품질 향상 위한 지원 ▲판매 채널,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우호적인 관계 협업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협약했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키즈스콜레 VIP 고객 대상 뇌파 측정 및 케어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뇌파 분석 결과를 고려한 자사 제품 연계로 독서의 효과성을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며 “향후에도 아이메디신과 함께 파일럿 결과를 기반으로 서비스 운영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마곡 'LG 아트센터·디스커버리랩' 선정

서울시는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강서구 마곡동)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김태집(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과 안도 다다오(Tadao Ando Architect&Associates)가 설계를 맡은 대상작은 강서구 마곡지구 R&D단지를 조성할 당시 공공기여로 계획된 건축물이다.

기획·프로그램·시공도 측면에서 완성도가 뛰어나고 서울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시설이자 건축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시 가로와 서울식물원 광장, 지하철 역사 등 주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음향의 가변성을 갖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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