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현철)의 카드 혜택 플랫폼 ‘더쎈카드’가 카드 혜택을 잘 받고 있는지 진단해주는 ‘2023 상반기 더쎈 카드 결산’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쎈 카드 결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같은 연령대 또는 같은 카드 사용자 평균과 비교한 개인별 혜택 수준을 쉽게 체크할 수 있다.

헥토 관계자는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카드 사용 실적과 3년 이상 축적한 국내 모든 카드 혜택DB(데이터 베이스)를 매칭해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할인 등 혜택 극대화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라고 전했다.

카드 사용 실적과 모든 카드의 혜택 DB를 동시에 이용하는 플랫폼은 더쎈카드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번 ‘2023 상반기 더쎈 카드 결산’ 서비스는 같은 연령대의 평균 사용 금액, 혜택 금액, 혜택률과 비교한 개인별 수준을 5단계 등급으로 보여줘 직관적 이해를 돕는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동일 연령대 평균 대비 혜택을 잘 받고 있다는 의미다.

동일 카드 사용자와의 혜택률 비교도 가능하다. ‘카드별 진단 결과’ 항목은 나와 동일한 카드 사용자가 받은 평균 혜택과 비교해 평균 이상은 ‘탁월’, 평균 수준은 ‘적정’, 평균 이하는 ‘점검’ 으로 안내한다. 카드 교체가 필요한 소비자는 더쎈카드의 AI 기반 ‘카드 추천 받기’ 기능을 이용해 개인별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을 극대화 해주는 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더쎈카드는 실제 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교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도가 높다. 이번 진단 서비스도 50만 명의 더쎈카드 회원이 등록한 290만여 장의 카드 사용 데이터를 이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 금융, 핀테크 업계의 유사 서비스는 카드 혜택 데이터 등이 부족해 정교한 비교 및 진단이 불가능하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앱 추천 프로모션도 함께 전개한다. 오는 8월 12일까지 ‘2023 상반기 더쎈 카드 결산’ 결과를 조회한 후 본 프로모션을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더쎈카드 총괄 전무이사는 “혜택을 잘 받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또래, 같은 카드 평균과의 비교 결과를 제시했다”며 “카드 혜택 비교는 압도적인 혜택 DB와 고객 실적을 동시에 분석하는 더쎈카드가 가장 정교하다”고 말했다.

더쎈카드는 향후 카드 진단 뿐만 아니라 소득공제, 할부, 대출 등 지출 전반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결제 수단을 AI 기반으로 설계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소비 계획 및 가이드 서비스’로 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알체라,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중동시장 진출 협의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KOSDAQ 347860; 대표 황영규)는 18일 본사를 방문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Abu Dhabi Investment Office) 관계자와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투자진흥청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다. 투자자와 기업들이 아부다비에서 사업을 설립하고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퀸텟시스템즈,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고객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퀸텟시스템즈 측은 “최근 해외 잠재고객의 홈페이지 유입이 늘어나며 대한민국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칼스)에 대한 관심과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기술 동향향과 시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축 사례과 양질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