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에스티엘(주)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이 롯데웰푸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한국에스티엘 관계자는 "마이쉘은 여름을 맞아 ‘썸머 레트로(Summer Retro)’라는 테마 아래 롯데웰푸드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마이쉘의 조개 모양 캐릭터와 수박바, 죠스바, 빵빠레 등 롯데웰푸드의 인기 아이스크림 제품을 디자인에 활용한 의류 및 엑세서리 제품들을 1일(토)에 출시했다. 수박바, 죠스바,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레트로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들이 크롭 스타일의 티셔츠,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가방과 모자, 키링 등에 디자인되어 있다. 이번 콜라보 한정판 굿즈는 마이쉘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귀여운 캐릭터 제품에 열광하는 MZ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 굿즈 출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인증샷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한 포토존도 함께 조성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쉘은 롯데 계열사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롯데호텔과는 8월 9일까지 ESG 캠페인 '2023 그린 트래블러 위드 마이쉘(2023 Green Traveler with MYSHELL)'을 함께 진행중이다. 사회공헌 플랫폼 '포아브(FOAV)’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의 걸음 수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국내 20개 롯데호텔·리조트 투숙 고객과 마이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주) 대표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이쉘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식진흥원, ‘한식분야 최고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7월 1일‘2023 한식 교강사 국내 교육’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식 교강사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한식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입교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52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한식진흥원은 한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데에 무엇보다도 전문 인력의 역할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여, 그동안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진력해왔다.

◆부산 9개 소상공인, 강한 소상공인 '라이콘'에 선발

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 소상공인'에 부산 소상공인 9개 사가 선발됐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라이콘(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라이프스타일 & 로컬브랜드로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 선발을 위한 강한 소상공인 오디션에서 전국 105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중 부산지역 9개 팀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부산지역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손끝(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밀랍랩·밀랍백), 바크(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리커버리 풋웨어 브랜드), , 키친파이브(바지를 활용한 부유식 해상생태 정원 프로젝트) 등 3개 사가 선발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