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레전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의 출시를 앞두고 공식 모델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벤트는 오는 6월 23일까지 사흘간 게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미니게임천국 오피스’에서 진행된다"라며 "이벤트 게시물에 자신이 생각하는 모델 이름과 모델을 위한 응원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벤트 게시글에는 모델에 대한 힌트도 공개됐다. ‘얼짱’, ‘96년생’, ‘황ㅇㅈ’ 등 세 가지 텍스트 키워드가 단서로 제공됐으며, 얼굴을 가린 모델의 실루엣이 2000년대를 풍미한 축전 스타일로 업로드 돼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짤툰 티저 이미지에서도 그리와 집토끼의 대사를 통해 ‘부산에 사는 중학생’, ‘61만 유튜버’ 등 추가 힌트가 제공돼, ‘미니게임천국’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총 100명을 추첨해 ‘미니게임천국’ 인기 캐릭터인 집토끼 키링과 텀블러 등 공식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미니게임천국 오피스’ 채널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친구를 함께 태그 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와 신규 모델은 오는 6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 등을 고려해 ‘미니게임천국’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7월 27일로 확정했다. 출시에 앞서 여러 가지 보상을 지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SNS 계정을 통해 1020 게이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짤툰, 이벤트 등으로 적극 소통하고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채로운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게임 IP(지식재산권)다.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쉽고 단순한 원터치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작은 기존 대표 캐릭터들과 원조 미니 게임을 그대로 담아 원작 감성을 재현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게임과 콘텐츠를 폭넓게 마련,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에게 극대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게시물은 ‘미니게임천국 오피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미니게임천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트리스M, 캐릭터 11종 및 아이템 2종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 진행

씨씨알컨텐츠트리(CCT, 대표 임종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게임 ‘포트리스M’이 캐릭터 11종과 아이템 2종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힐러 계열 캐릭터들의 스킬이 강화됐다. 힐러 계열 캐릭터들은 이번 밸런스 조정으로 더욱 신속하게 더 많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레이저, 세크윈드, 이온어태커 등의 공격력, 탄 발사속도, 탄 개수 등 다양한 능력치가 변화되어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패턴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더해 아이템도 다양한 개선이 진행됐다. EMP탄과 유틸해제탄이 방어 스킬인 기어를 무시할 수 있게 됐으며, EMP탄은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플라나, 글로벌 AAM 생태계 조성 가속화

선진항공모빌리티(AAM) 항공기 개발사 플라나가 글로벌 A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폭행보를 진행한다.

플라나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 에어쇼 2023’에서 블루네스트의 호세 로드리게스 CEO를 만나 AAM 서비스 및 새로운 인프라 개발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 맺었다고 밝혔다.

블루네스트는 3개 대륙, 11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스페인의 다국적 교통 인프라 회사인 글로벌비아(Globalvia)의 자회사다. 도시, 장소, 사람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에어택시나 드론 등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의 이착륙 시설인 버티포트 인프라를 개발 중에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