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청년 창업가의 우수 상품 판로 지원을 위해 모바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사단법인 청년 창업가협회와 함께 모바일 기획전을 운영한다. 금번 기획전의 메인 타이틀은 「청년창업가협회 중소기업 상반기 우수상품 모음전」이며,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홈앤쇼핑 모바일 앱 (어플리게이션)을 통해 고객과 만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주요 참여 기업 및 대표상품은 △나눔인터내셔널 (미바스 브리스킷 바베큐) △온드림푸드 (아이스 불로구마) △상남2인조 (수제 닭가슴살 소세지) 등이며, 이외에도 식품/생활/뷰티 카테고리 총 100여개 상품이 이번 기획전에 참가한다"라고 전했따.

한편 홈앤쇼핑은 2021년부터 매년 약 10~15개 청년 기업을 선정하여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금년에는 영상 제작 지원 활동 외에 모바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영상 제작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청년 기업 보유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모바일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추진력을 겸비한 청년 창업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씰리침대, 품질경영 철학 담은 여주공장 미디어 데이 진행

씰리침대가 품질경영과 고객 안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여주공장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씰리침대는 매트리스가 제작되는 생산 전 과정을 공개했으며, 완벽한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씰리침대는 외국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2016년 여주에 약 8,700평 규모의 공장을 짓고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을 비롯한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세계 어디에서든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본사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하게 관리한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품질 경영의 세 가지 핵심인 ‘안전성’, ‘6S’, ‘제품품질’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국내 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6S는 일반적으로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최적화 방식 ‘5S’에 ‘직원 안전(safety)’의 요소를 더한 씰리 본사의 원칙이다.

더불어 씰리침대는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품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들의 안심 선택을 돕기 위해 엄격한 라돈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합동점검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을 위해 5개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토지의 형질변경, 건축 등 허가받지 않은 개발행위, 허가 내용 위반 등을 점검한다. 규정에 맞게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불법 사항이 발견되면 자진 철거나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영리 목적 등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명령을 부과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