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새로운 버전으로 서비스될 국민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예고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니게임천국’은 다채로운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이다"라며 "재미와 개성이 서로 다른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터치 하나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레트로 감성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대표 BI와 함께 집토끼∙시드∙펭귄 등 원작 인기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염원해온 유저들의 반가움과 타이틀의 새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사고 있다"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아기자기한 원작의 감성과 편리한 조작감, 높은 몰입감 등 인기 요소는 그대로 살리고, 게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미니 게임을 비롯한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추가해 더욱 신선하고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4월 중 사전예약 등을 통해 ‘미니게임천국’의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월드 좀비 생존 RPG ‘언던’, 마침내 국내에 상륙

레벨 인피니트는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생존 RPG 언던(Undawn)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던’은 올해 여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언던’은 중국에서 7,0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달성한 히트작으로, 2023년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본 게임은 오픈월드 좀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싱글 플레이, 파티 던전, 팀 대항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하며, 완성도 높은 총기 시스템을 통한 무기 제작, 피격 시 현실감 있는 사운드 이펙트 등 뛰어난 몰입도를 자랑한다.

◆KTR, 디지털플랫폼 ESG 컨설팅 검증 업무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디지털플랫폼 환경 컨설팅과 소프트웨어 검인증 등 디지털 사업을 확대한다.

KTR 김현철 원장은 17일(월) KTR 과천 본원에서 ESG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주) 김영웅 대표와 디지털플랫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과 ESG 환경분야 컨설팅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룰루메딕(주)과 탄소중립 등 환경 컨설팅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품질인증 등을 수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