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파이스가 12일부터 전 매장에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파이스는 지난해 12월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서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파이스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매장 좌석 수의 한계에서 벗어나 더 많은 소비자들이 파파이스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서 판매하는 파파이스의 대표 메뉴뿐만 아니라 배달로만 주문할 수 있는 전용 팩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라며 "팩 메뉴는 총 6종류이며, 각 메뉴는 시그니처 치킨, 레그 순살 치킨 등의 치킨 메뉴부터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및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 등의 샌드위치 메뉴, 각종 사이드와 음료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이스는 딜리버리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 앱에서 전 매장 배달 주문 시 이용 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샘, 최대 50% 할인하는 ‘샘데이’ 진행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최대 50% 할인하는 ‘샘데이’를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샘데이에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내추럴 컨디션 클렌징 라인’부터, 병풀추출물을 95%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힐링 듀 시카 수딩 젤’, 힘 없는 모발에 영양을 채우고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실크 헤어 리페어 볼륨 샴푸’, 얇은 팁으로 섬세한 연출이 가능한 리퀴드 글리터 ‘에코 소울 스파클링 아이’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서울서 디지털약자 배려 캠페인

서울시는 기업, 관련 단체 등과 손잡고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자는 내용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디지털 약자가 뒷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사회적 배려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