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성신여대점의 리뉴얼 오픈 소식을 알렸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탐앤탐스 성신여대점’은 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 그룹 스터디 및 개인 업무 진행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춰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은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리뉴얼은 지난 12년간 사랑받았던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매장 사용의 편리함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그레이 계열의 모노톤을 메인으로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였고, 메탈릭 소재의 가구로 포인트를 주어 강렬함을 더했다"라고 밝혔다.

구조적으로는 내부 확장과 시설 재배치가 동시에 이루어져 쾌적한 공간감을 강조하였다. 그 결과 주 타깃인 학생ž직장인들을 위해 콘센트가 구비된 좌석수를 다량 늘렸고, 비즈니스석을 개선하였다. 또한 화장실을 새로 개설하고, 동선의 최소화를 위해 층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사용자 편의를 개선하기도 하였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매장 트렌드, 상권, 타깃을 모두 고려하여 섬세하게 리뉴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탐앤탐스 성신여대점만의 역사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발렌티노 ‘언박싱 발렌티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진행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2023년 봄/여름 컬렉션, ‘언박싱 발렌티노(Unboxing Valentino)’ 출시를 기념하여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특별한 행사를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황금남과의 특별한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스타일리스트 황금남이 ‘언박싱 발렌티노’ 컬렉션을 재해석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울산시, 개별주택가격 공시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4.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4천84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4월 10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은 5개 구·군 모두 작년보다 내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