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NBA NOW 23에 ‘올스타 팀 효과’ 적용 시즌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개편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NBA NOW 23은 NBA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리얼 농구 모바일 게임으로, 간편한 세로형 컨트롤 방식의 직관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라며 "실제 NBA에서 활약하는 농구 선수들로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육성하며 다이내믹한 농구 경기를 손 안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먼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올스타 팀 효과’의 적용 시즌에 2016~2018년을 추가했다. 지난 1월 처음으로 도입된 ‘올스타 팀 효과’는 동일 시즌의 올스타 선수들을 각 팀에 맞게 구성 시 강력한 팀 능력치 상승을 제공한다. 또한 특정 조건에 맞는 은퇴 선수나 현역 선수들을 팀으로 구성하게 되면 팀 능력치가 상승하는 라인업 효과도 추가했다. 이번 라인업 효과 추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선수들의 수집과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의 개편도 진행됐다. 팀 선수의 포지션 배치와 능력치를 명확히 표시해 현재 팀 상태가 최상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메뉴들 간의 이동을 편하게 하는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했다. 선수 도감도 개편해 각 선수 별 특수 타입 카드 및 실제 스탯의 확인이 용이해졌고, 각 시즌 별 우수 선수들의 수상 내역 확인도 간편해졌다.

또한, 선수 합성 시 좋은 선수를 얻기 쉽게 변경했고, ‘프리미엄 FA 영입’ 기능을 추가해 특수 타입의 선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규 시즌 플레이 시 보상과 포인트를 더 얻을 수 있는 신규 버프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신규 및 초보 유저들을 위해 가이드 미션 및 지급 재화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으며, ’23 시즌 정보를 반영한 선수 카드와 실제 NBA 경기 결과에 따른 승부 예측 기능도 추가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술이전 협약식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3월 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인간 소장 상피 모델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실시가 가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및 장 질환 연구에 새로운 평가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광양제철소, 내화물 관리 전면 디지털화

광양제철소는 내화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내화물 종합관리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내화물은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특수 소재로, 뜨거운 쇳물을 담거나 이송하는 설비가 약 1천5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 녹거나 타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