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트레일블레이저 배낭 시리즈를 출시했다.

K2 트레일블레이저(TRAILBLLAZER) 시리즈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기능을 갖춘 다용도 소형 배낭이다. 10L, 15L 및 조끼형 배낭인 베스트까지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가벼운 야외 활동 뿐 아니라 봄철 등산, 하이킹, 바이크, 트레일런닝 등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K2 관계자는 "또한, 프레임 없는 밀착형 등판 구조와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최적의 착용감과 통기성을 제공하며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을 적용해 내구성과 경량성이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 15L은 심플한 디자인과 곡선형 경량쉐입, 확장된 힙벨트를 적용하여 수납성을 높였으며, 트레일블레이저 10L는 소형 배낭에 새롭게 적용된 후드형태로 스토퍼 형식의 오픈구조 및 사이드 메인지퍼가 적용되어 수납품을 쉽게 꺼낼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트레일블레이저 베스트는 새롭게 출시된 조끼형 배낭으로, 가벼운 산행 및 트레일러닝에 적합하다. 메인 포켓과 확장형 메쉬 포켓, 터널형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전면 탈부착형 스트링을 부착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블랙 단독 색상으로 출시됐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트레일블레이저 시리즈는 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소형 배낭으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기능을 갖추었다"며 "K2의 고품질 원단과 기술력을 담은 트레일블레이저 시리즈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야외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까스텔바작, 골프시즌 앞두고 매출 호조에 기대감↑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올 1~2월까지 걷어 올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신장한 16%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34%의 목표 달성률에 달하는 수준이다.

골프웨어 시장이 지난해보다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까스텔바작이 올해 시작과 함께 거둔 깜짝 실적인 만큼, 기대감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판매 순항에는 일찌감치 트렌드를 간파해 과감한 뉴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을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브랜드 컨셉에 맞는 빅모델을 기용해 소비자에게 어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전교육청, 학교장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특수학교장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연수에 참여해 '화해·중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학교 문화 조성'과 관련한 강의를 듣는다.

시교육청은 기존 처벌과 분리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