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0일 자체 앱(App)에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론칭하고, W케어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W케어는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상품군을 W케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이 W케어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을 소개한다"라며 "이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월경 솔루션을 위한 △W밸런스, 여성청결제 등 Y존 케어를 돕는 △W클렌징, 건강한 러브 에티켓을 제안하는 △W러브, 편안한 언더웨어 등을 포함한 △W웨어다"라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W케어 상품을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보다 전문적인 W케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 올리브영 앱에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월경, 배란, 가임, 월경 전 증후군까지 개인별로 월경 주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연내에 휴대폰 홈 화면에서 W케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젯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크린토피아, 전국 6개 도시서 3월 창업설명회 개최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3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세탁 창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자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월 창업설명회는 16일 △고양 △안양 △대전 △광주에서, 17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크린토피아는 설명회를 통해 세탁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기술력, 가맹점 운영 등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세탁편의점’과 무인형 ‘코인빨래방',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멀티숍'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투자 상황에 따른 창업 모델 안내 및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세계음식콘텐츠 제작

BNK부산은행은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SNS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세계음식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부산은행과 부산시가 각각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SNS) '고메부산'과 '부산시티'를 통해 홍보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