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인기 미니케이크를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홀사이즈 ‘쏘스윗박스 파티팩’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 쏘스윗박스 파티팩은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큼직한 박스형의 홀케이크다"라며 "지난 12월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케이크 쏘스윗박스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생일, 브라이덜샤워, 홈파티 등 2030세대 중심으로 확대되는 파티 문화를 반영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쏘스윗박스 파티팩은 티라미수, 쿠키앤크림 총 2가지로 마련됐다"라며 "티라미수 쏘스윗박스 파티팩은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무스와 커피시럽을 더한 촉촉한 시트, 발로나 코코아 파우더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쿠키앤크림 쏘스윗박스 파티팩은 크림치즈와 블랙쿠키를 켜켜이 쌓은 부드럽고 달콤한 케이크다"라고 말했다.

케이크 상단이 넓어 다양한 토퍼, 초뿐 아니라 마카롱, 초코볼 등을 활용해 취향에 따라 나만의 파티 케이크로 꾸미기도 좋다. 두 제품 모두 파티팩 전용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또한 할리스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파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할리스 공식 앱을 통해 홀케이크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쏘스윗박스 파티팩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리스 앱 내 ‘홀케이크 예약’ 탭에서 제품을 선택한 뒤 수령 희망 날짜와 매장을 지정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 구매 시 숫자초를 비롯해 샹들리에 캔들, 레인보우 컬러캔들, 플라워 폭죽카드 등 파티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파티 용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한세실업,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위해 성금 10만 달러 지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 성금 10만 달러를 지원했다.

17일 한세실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를 통해 튀르키예로 전달했다. 이재민 지원을 비롯해 피해지역 재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 흐리고 가끔 비

기상청은 "17일 제주는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낮 기온은 12∼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