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따뜻한 온정 나누기’로 시작한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남녀 및 아동 속옷, 양말 등 약 52억원 상당의 물품을 각 지역 및 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새해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각 계열사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쌍방울그룹은 해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취약계층에는 마스크 나눔 행사를, 수해 및 산불 등 재해 및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구호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몽블랑,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 출시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하는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을 출시한다.
몽블랑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해당 년도의 십이지신에 해당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하여 행운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아 ‘레전드 오브 조디악’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십이지신의 네 번째 동물이자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가 그 주인공이다.
Ag 925 스털링 실버로 제작된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의 캡에는 똑바로 서있는 토끼와 성공적인 번창을 의미하는 계화꽃나무(오스만투스)가 수공 인그레이빙으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부를 상징하기 위해 토끼가 주로 먹는 배추와 무도 새겨 넣었으며 배경에는 산을 배치해 최상의 보호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캡 링(뚜껑에 둘러진 장식품)에는 토끼띠에 해당하는 지난 년도의 숫자인 195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개의 년도가 각인되어 에디션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예술인들이 지속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 기초 예술 창작 지원 ▲ 모든예술31 ▲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등 3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기초 예술 창작 지원' 부문은 도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돕는 사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