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 ‘강철부대’ 맥주 단독 출시

이색 콜라보 맥주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재밌고 이색적인 상품을 선호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에 따라 이종 브랜드, 캐릭터, 연예인 등과 협업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콜라보 맥주’의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 콜라보 맥주의 올해 하반기(7/1~12/25) 매출은 작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맥주를 업계 단독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부대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철부대 맥주 디자인 패키지는 강철부대 콘셉트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군복에 주로 쓰이는 카모플라쥬 무늬로 꾸미고 강철부대 마크를 그려 넣어 강철부대 애청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외형으로 꾸몄다"라고 전했다.

또 "강철부대 맥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맥주 본고장 독일 현지에서 생산했다. 독일 만하임(Mannheim) 지역의 최대 양조장인 ‘아이크바움’(Eichbaum)에서 만들어 독일 맥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강철부대 맥주는 강인한 특수부대 콘셉트에 맞춰 강하고 압도적인 청량감과 탄산감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거 타입의 맥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5.5도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강철부대 맥주 단독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4캔 1만 1천 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앤나, 아이보리 앱에서 연말맞이 ‘퓨어락 분유 핫딜데이’ 단독 오픈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앤나가 운영하는 아이보리 앱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퓨어락 핫딜데이’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28일 수요일까지 단, 3일 진행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캔당 24,950원의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산균, 락토페린, 식물성 DHA, 루테인 등의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분유 퓨어락은 올해 9월 누적 300만캔을 돌파할 정도로 육아맘들 사이에서 유명한 뉴질랜드 수입분유다.

◆울산지역 독감 유행 본격화…1주 만에 검출률 배 이상 증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실험실 표본감시 결과 12월 3주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19.6%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2월 2주(9.1%)보다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역 내 독감 유행이 본격화한 것을 의미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지역 내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보카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으며 특히 독감 바이러스 상승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