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정식품, ‘2022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2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식품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경영이 이뤄지는지를 평가하는 법정 인증 제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09년 두유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아 소비자중심경영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정식품은 CCM 추진전략을 통해 소비자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고객의 소리(VOC) 분석 및 개선, 녹색경영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전사 교육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공유하고 설비 및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신속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실제로 클레임이 감소하는 성과를 도출한 점과, 제품 패키지 개선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 촉진을 돕는 등 고객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녹색 경영 측면이 주목 받았다.

◆엔에프엘(NFL) ‘THE NFL BOYS’

아메리칸 스포츠 컬처 브랜드 엔에프엘(NFL)이 패션 디렉터이자 인플루언서 이한동과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운 자켓을 활용한 룩북을 공개하며 겨울 시즌에 맞는 다양한 시티보이룩을 제안한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시티보이룩은 여유롭고 넉넉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스포츠 캐주얼이나 클래식 레트로 무드의 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엔에프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혀 다른 실루엣과 컬러감을 강조하며 스타일 영역을 확장했다.

겨울 시즌 베이직 아이템인 다운 자켓을 활용해 감각적인 컬러 매치와 레이어드, 풍성한 실루엣을 강조한 다양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허청 13일 해외 지재권 분쟁 대응 전략 콘퍼런스 개최

특허청은 오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해외 지재권 분쟁 경험이 많은 중소·중견기업에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경쟁사 특허 사전 모니터링·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 측 상표 무단 선점 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상표권 무효·회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