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홈쇼핑,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5기 발대식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목),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고객이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모니터링 평가단’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유형주 지원본부장, 오갑렬 고객만족부문장, 김재헌 방송제작부문장, 김연성 고객만족위원회 위원장(現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을 비롯한 제5기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며 "롯데홈쇼핑은 가입 및 이용 고객 중 적극성과 참신함으로 다양한 과제 수행이 가능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SNS 활동을 즐겨하는 온/오프라인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100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롯데홈쇼핑 채널 모니터링 ▲오프라인 행사 참여 ▲상품 및 서비스 제안 ▲신상품 품평회 참석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방송, 주문, 배송, 서비스 등 고객들이 경험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4기까지 운영한 결과 친환경/라이프스타일 신상품 개발, 모바일TV 전용 프로그램 기획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으며,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방송 화면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현업에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모두의지인’, 3만 8천명 대상 연애 인식 조사

AI 매칭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공동대표 신민호, 성지인)’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 조사를 진행했다.

MZ세대는 3만 2천 명이 참여한 결혼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성별상관 없이 혼전 동거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결혼이 어려운 이유로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마땅히 없어요.(외모, 조건, 성격 등)’라는 대답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혼전 동거에 대한 MZ세대의 답변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남성 비율이 37%를 차지하였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성의 비율이 31%를 차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보다 2~3배 많았다. 남성의 경우, 혼전 동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11%, 여성의 경우, 16% 남녀 상관없이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이 대체로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라이브 커머스 그립, 소상공인 매출 증대 위해 셀러 대상 마케팅 지원

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그립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립은 지난 8월부터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판매하지만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일정 기간 앱 내 배너 노출, 할인 쿠폰 및 외부 광고 지원 등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당 셀러 및 제품 홍보를 도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