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글과컴퓨터, 상반기 주주서한 발송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2022년 상반기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창립 이래 첫 주주서한을 발송, 반기마다 주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두 번째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주주서한을 통해, 고객 가치의 핵심 키워드를 ‘임파워링(Empowering)’으로 지목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와 문제해결을 돕는 임파워링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며 "하반기에는 클라우드·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 인공지능 기반 문서SW의 확장 ▲ 글로벌 SaaS 기업과의 협력 강화 ▲ 구독형 확장 서비스 출시 등 한컴이 보유하고 있는 SW기술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한컴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클라우드·인공지능 기업으로 본격 피보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컴은 한컴오피스의 인공지능 기능을 포함한 기능별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모듈화하고 있으며, 이를 RPA(업무자동화) 분야와 같은 AI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로드맵을 구체화해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한컴은 싱가포르에 설립 중인 해외 홀딩스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SaaS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리틀삼국, 귀염만점 홍보모델 ‘츄’ 홍보 영상 공개

게임 전문 퍼블리셔 ‘아이클럭워크’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작지만, 꽉 찬 삼국지’를 표방하는 모바일 방치형 수집 게임 ‘리틀삼국’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이달의 소녀’의 인기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츄’의 홍보 영상 본편을 공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리틀삼국 공식 홍보 동영상은 게임의 전체적인 구성의 경우 SD풍으로 작고 앙증맞게 설계된 컨셉 알리기에 집중하면서도, 설계된 콘텐츠의 볼륨과 게임성은 ‘꽈악~찬’ 주요 요소 전달에 초점을 맞춰 촬영됐다.

총 31초 분량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은 엄지손가락 사이즈로 슬림해진 스마트폰을 들어 보이거나, 이쑤시개 크기의 칫솔로 입을 오물오물 헹구며 ‘작아졌다’, ‘작다’를 연신 되뇌는 츄의 의문을 표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RPG ‘신선놀음: 이모털 월드’ 그랜드 오픈

LT게임즈 글로벌(LTGAMES GLOBAL)은 자사의 방치형 수련 RPG ‘신선놀음: 이모털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선놀음: 이모털 월드’는 배우 남궁민을 대표 얼굴로 앞세워 화제가 된 바 있는 게임이다. 이후 지하철 오프라인 광고, 게임사에서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고, 누구나 쉽게 게임명처럼 신선과 같은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도 입소문을 탔다. 최종적으로 사전예약에는 50만명의 이용자가 몰리면서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