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 웹드라마 ‘수미네집’, 조·단역 배우 공개 오디션 실시

티몬이 배우 김수미가 엄마 역에 출연하는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집’ 제작을 앞두고, 조·단역 배우 모집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티몬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며, 별도 오픈한 응모 딜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수미네집은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드라마로,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수미네 가족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오디션은 연령 제한 없이 끼와 재능이 있는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라며 "1차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2차 실물 오디션에서 조·단역 배우를 선발한다"고 전했다.

이어 "1차 합격자는 9월 5일 문자 및 개별 통보로 발표하며, 이후 실물 오디션은 9월 14일 티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린다"라며 "심사위원은 개그맨 윤정수와 최기섭, 신재호 감독, 티몬 관계자 등이 맡는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찐최종.pptx’에서 김수미와 인턴 MD로 활약한 데 이어 수미네집의 첫째 아들로 함께하며, 개그맨 최기섭도 둘째 아들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셋째 딸 역에는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한다.

한편, 이번 티몬표 웹드라마는 ‘숏 콘텐츠’ 형태로 10분씩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아트토이, 콜라보레이션 공개

아트토이와 전통주라는 서로 멀게만 보이는 두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이 주목된다.

주크박스는 애니쿤 작가와 ㈜제이엘 오미나라, 킵 등과 함께한 프로젝트 <Born in the purple>을 8월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은 애니쿤 작가의 로봇과 고운달 전통주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하나의 예술품처럼 박스에 담기는 형태로 구성됐다. 전체 패키지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헤레나의 관을 오마주했다. 애니쿤과 고운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Born in the purple> 은 오직 황제에게만 전해졌던 명주와 예술품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아트토이와 전통주와의 콜라보레이션인 <Born in the purple> 은 총 50개 한정판으로 출시 예정이며 판매 정가는 세트당 300만원이다. 이번 작품의 쇼케이스는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갤러리에서 8월 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인그룹,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봉사활동 진행

바인그룹이 23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의 매장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업 또는 개인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재판매하고 장애인 등 직업을 갖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활을 위해 쓰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인그룹 코칭교육계열사 구리교육본부 구성원들은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상품진열, 매장관리, 정리정돈 등 매장 지원과 기증품 분류, 상품화 작업, 물품 손질 등의 상품화작업장 지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