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16일부터 삼성 갤럭시Z 플립4의 사전 판매가 시작되면서 신상 모델과 함께 기존 모델까지 판매가 급증한 한 주였다.

써머스플랫폼 이커머스 빅데이터 '에누리닷컴'의 8월 3주 차(8/15~8/21) 주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갤럭시 자급제폰(공기계) 카테고리의 판매수와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16%, 22%가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4 5G 256GB’의 경우 사전예약 판매 시작 6일 만에 판매 순위 5위까지 진입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업그레이드된 4mm 프로세서와 3,700mAh 배터리가 만나 빠르게 충전하고 오래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한다.

다양한 각도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과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플렉스 캠을 제공하는 이 제품의 8월 23일 에누리 가격비교 기준 최저가는 약 116만 원대로 출시일 당시 141만 원대에 비해 큰 폭으로 인하했다.

또 다른 인기 상품은 '삼성전자 갤럭시A53 5G 128GB’이다.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보급형~중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칭하는 브랜드로 A53의 디스플레이 구성은 FHD+ 해상도의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패널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물과 먼지로부터 지켜주는 IP67 등급의 방수와 방진을 지원하는 이 제품의 8월 23일 에누리 가격비교 기준 최저가는 약 46만 원대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하반기 개학 및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의 강의 시청과 등하굣길 필수 아이템인 무선 이어폰을 찾는 수요도 증가했다.

해당 카테고리의 판매수는 전주 대비 46%가 올랐고, 매출은 44%가 성장했다.

판매수 1위로 선정된 ‘애플 에어팟 3세대 (MME73KH/A)’는 3차원 오디오의 공간 음향과 귀에 꼭 맞게 사운드를 조정해 주는 적응형 EQ로 혁신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대 6시간 동안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30시간까지 쓸 수 있으며, 땀과 습기에 강한 생활 방수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8월 23일 에누리 가격비교 기준 최저가는 약 20만 원대다.

또 다른 인기상품은 'LG전자 Tone+ HBS-510’이다.

슬림 하고 가벼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쿼드레이어드 유닛으로 선명하고 풍부한 음질 경험을 제공한다.

VoLTE, 잡음 감소, 에코 제거 기능이 탑재되어 전화 통화나 음성 지원 시 선명하고 또렷한 음질을 확보해 보다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제품의 8월 23일 에누리 가격비교 기준 최저가는 약 4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