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은 오는 6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들어서는 ‘청주 SK VIEW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명동에 위치한 데다 청주 최초의 ‘SK뷰’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자이’ 브랜드와의 만남으로 지역 일대의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명주공아파트1단지 일원을 재건축하는 청주 SK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745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109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25가구 △59㎡B 110가구 △59㎡C 90가구 △74㎡ 262가구 △84㎡ 450가구 △101㎡ 60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은 대형 건설사들이 힘을 합쳐 시공하는 만큼 명성에 걸맞게 청주 SK뷰 자이를 지역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고급 마감재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는 물론 조경과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등도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 물량이 부족했던 청주 봉명동에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분양 소식에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직지대로로 연결되는 청주 최고의 입지에 학세권, 산업단지 직주근접 등 미래가치도 높아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