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싸움의고수, 전년대비 매출 26.4% 성장

싸움의고수가 전년대비 26.4% 매출을 성장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싸움의고수는 지난해 결산결과 20년도 대비 21년 ‘1인 보쌈’은 19.2%, ‘1인 족발’은 38.6% 판매량이 증가했다. 포장∙배달전문점 ‘익스프레스 매장’의 경우 오픈시점인 2월 대비 3, 4월 매출이 평균 64.2% 성장했으며, 주문량도 49.3% 상승했다.

이처럼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는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배달’과 ‘혼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강점을 보인 것과 더불어, MZ부터 중장년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싸움의고수는 분석하고 있다.

싸움의고수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신메뉴 대패삼겹살 3종도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싸움의고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모션과 가치 있는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많이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인보쌈 전문점을 런칭한 프랜차이즈로, 4월에만 10호점 계약을 하는 등 5월 현재도 신규 가맹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엔데믹 시대, 뷰티 업계 뉴노멀이 된 스틱형 화장품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뷰티 업계도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노 마스크’에 대비한 피부 케어를 준비하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스틱형 화장품’이 뷰티 업계 ‘뉴노멀(New Normal)’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여전히 손으로 피부를 터치하지 않는 스틱형 제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틱형 화장품은 액체형 제품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수시로 덧바르며 피부를 가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피부 보습, 진정, 주름 개선 등 다양한 효능과 휴대성, 간편성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안티에이징, 기미∙잡티, 주름 등 복잡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케어 제품을 차례로 내놓으며 스틱형 화장품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마데카 크림 스틱’은 2015년 첫 출시 이후 3300만 개의 누적 판매량(2022년 4월 기준)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의 스틱 버전으로, 최신상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을 담아 압축한 크림 스틱으로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와 진정, 보습, 기미와 멜라닌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멀티 스틱 제품이다.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은 1주 사용 시 육안으로 보이는 짙은 기미와 잡티를 완화해주며 자외선에 의해 착색된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고 밝게 가꿀 수 있어 요즘과 같이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에 사용하기 좋다. 또한 피부톤 밝기에 도움을 주는 순수비타민C와 피부 영양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씨오일, 참당귀추출물 등을 더해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하고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각형 다리미 모양 스틱으로 눈가 등 좁은 면적에 빈틈없이 꼼꼼히 바를 수 있어 한 번에 17가지 주름 부위의 개선을 돕는 ‘마데카 링클 캡처 스틱’도 인기다. 제품은 센텔리안24의 스테디셀러 ‘더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 7가지에 주름 스틱 독자 성분인 멜팅테카TM 등을 더해 이마, 눈가, 입과 코 주변, 목주름 등 나이에 따라 늘어나는 주름을 비롯해 일상 환경이나 수면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까지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센텔리안24 스틱형 제품 3종은 다양한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휴대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4월 기준 3종 누적 판매량 119만 개를 기록하는 등 브랜드 매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틱형 제품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보다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밤도 주목 받고 있다. 평소 스킨 케어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게 느껴졌다면 멀티밤을 활용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보다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고은 멀티밤으로도 잘 알려진 가히(KAHI)의 ‘링클 바운스 멀티밤’은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제주발효오일과 피부 장벽을 세우는 연어 저분자 콜라겐 등 연어 3종 콤플렉스가 함유돼 수분 보호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제품 하나로 얼굴과 목 주름뿐 아니라 눈가, 입 주변, 미간, 쇄골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광채 연출과 수분 충전에도 효과적이다.

◆라엘 생리대, 전국 세븐일레븐 공식 입점

라엘이 전국 1만 2천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라엘의 이번 입점은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CU에 이은 다섯 번째 편의점 입점으로, 미국 아마존 판매 1위 생리대로 유명한 라엘 생리대를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에 신규 입점한 라엘 생리대는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대형 12개입, 중형 14개입, 중형 4개입)’와 ‘초슬림 팬티라이너’이다. 생리대 중형 4개입은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으로 당황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는 OCS100 인증을 완료한 100% 미국 텍사스산 목화솜을 사용하여, 유기농 순면 커버의 자극없는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뛰어난 흡수력과 바디핏 입체 엠보싱의 푹신한 쿠션감으로 양이 많은 날과 움직임이 많은 날에도 생리대 착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주고, 통기성 백시트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여 유기농 생리대의 장점을 살렸다. 또한 스위스 SGS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불검출 인증,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라엘의 ‘초슬림 팬티라이너’ 역시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푹신한 쿠션감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0.5mm의 얇은 두께로 속옷에 완벽히 밀착되어 레깅스, 피트니스 웨어 등 기능성 웨어 착용 시에도 티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핏을 만들어준다.

라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세븐일레븐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라엘 생리대를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라엘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엘은 현재 세븐일레븐 외에도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CU 등 편의점은 물론 대형마트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국내 대표 H&B 스토어인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에서는 자사몰을 비롯해 쿠팡,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쇼핑, 마켓컬리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라엘은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를 비롯해 유기농 순면 탐폰, 안심팬티 등의 여성 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킨케어 제품이 라인업 된 클린 & 비건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삶을 360도 케어하는 ‘우먼 웰니스(Women Wellness)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