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마트24가 3월 주말마다 냉동 삼겹살 반값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3월 매주 토/일요일 냉동 삼겹살 3종(냉동대패삼겹살, 농협한돈 국산대패삼겹살, 농협 그때 그시절 냉동삼겹살)을 제휴카드(현대/NH농협)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5900원, 13000원에 판매하던 냉동삼겹살을 매주 주말마다 2950원, 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홈(Home)술, 홈밥을 위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안주/반찬거리를 구매하는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삼겹살데이가 있는 3월을 맞아 남녀노소 좋아하는 냉동 삼겹살(이하 냉삼)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실제로 이마트24 냉동육 매출은 최근 3년간 전년대비 2배씩 증가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1~2월 역시 전년 대비 67%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 당일 냉삼 판매량은 직전 주 대비 7.6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마트24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냉삼 전문점이 늘어나고, 급속 냉동한 고품질 냉동삼겹살을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냉동 삼겹살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냉삼 할인과 함께 홈저트(Home + 디저트) 고객을 위한 주말 '말먹쿠키' 반값이벤트도 진행한다.

말먹쿠키는 '말아먹는 쿠키'의 줄임말로, SNS에서 우유에 말아먹으면 맛있는 쿠키 등이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디슈머 레시피다.

3월 한 달간, 주말마다 서울우유1L와 함께 ‘말먹쿠키’로 선정된 사브레, 버터링, 무지방우유홈런볼, 롯데샌드 등 12종을 제휴카드(BC/NH농협/현대)로 결제 시 쿠키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