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1만326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 사전청약·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 주는 3차 민간 사전청약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사전청약은 파주운정3지구와 양주회천지구 등 2곳에서 진행된다. △파주운정3지구 A33블록(우미건설) 501가구 △양주회천지구 A20블록(대광건영) 502가구 총 1003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공급된다.

3차 민간 사전청약 외에도 경기, 인천, 대전 등에서 대단지 물량이 공급되며 풍족한 물량이 쏟아진다. 경기 평택시에서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1468가구), 인천 연수구에선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1319가구), 대전 서구에서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1017가구)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파트 공급이 귀했던 서울에서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청약에 나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과 ‘DK밸리뷰 용산’(미계약분에 대한 잔여 물량)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할 예정이며 18일에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