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12월 15일 오후 5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아이넷방송그룹 사옥 6층 사무실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에게 한민족 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준희 회장은 아이넷방송을 시청하는 해외동포 750만 시청자와 대한민국 아이넷방송 3,400만 가입자 가구의 방송 시청자를 대표해 이 전 국무총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전했다.

한민족 감사패는 학문과 덕망을 겸비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스승이며, 화합과 통합주의자로 '차별 받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한민족의 통합정신을 고양시킨 뜻을 담았다.

한민족 감사패를 수상한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서, 유년기 시설 백범 김구 선생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아 김구 선생의 장례식에 초등학생인 나이에 직접 참여해 눈물을 흘린 일화가 있다.

서울대학교 교수 시절인 1980년 5월 서울역 회군 당시 학생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걸어서 서울대학교까지 돌아와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을 먹여 주는 등 제자사랑도 남달랐다.

이와함께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가 보호받고 행복을 느끼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화합과 통합주의자로서 시민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민족의 얼과 혼을 하나로 묶어 우리 한민족의 역동적 통합정신을 이끌었다.

한편 아이넷방송그룹은 대한민국의 역동적 개척정신을 기려 행정, 정치, 인문, 과학, 의학, 예술, 사회 분야 등에서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 및 뛰어난 업적을 남긴 분에게 한민족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그간 운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 ‘백년을 살아보니’ 저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국제백신연구소를 유치한 제18대 조완규 서울대학교총장, 환자중심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최규완 전 삼성의료원장, 문화행정 기틀을 마련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위문공연단 송해 선생, 청춘의 길을 제시한 김동길 박사 등이 한민족감사패를 받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