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보호종료아동 지원 ‘울타리자금’ 300만원 지급

기사입력:2021-09-10 18:23:45
[로이슈 안재민 기자]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천형 자립정착금 ‘울타리자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에서 성장한 후 만 18세가 되면 국가의 보호가 종결돼 자립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에 나갈 준비가 부족한 채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보호종료아동에게는 국가정책에 따라 보호종료 후 자립수당이 지급되고, 자립정착금과 대학등록금 등 지원책이 마련돼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낮은 임금, 생활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울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말 기준 자립수당 대상자 26명으로, 1인당 300만 원(평생 1회)이 지급된다. 주거·교육·취업준비 등 사회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금천구는 9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후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5.12 ▲4.29
코스닥 811.40 ▲5.98
코스피200 432.86 ▲0.5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395,000 ▲258,000
비트코인캐시 858,000 ▲1,000
이더리움 6,044,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8,550 ▲80
리플 3,952 ▲11
퀀텀 3,927 ▲4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353,000 ▲174,000
이더리움 6,044,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8,560 ▲70
메탈 978 ▲3
리스크 511 ▲1
리플 3,952 ▲9
에이다 1,166 ▲5
스팀 18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27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857,500 ▼2,000
이더리움 6,04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8,550 ▲40
리플 3,953 ▲12
퀀텀 3,927 ▲87
이오타 25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