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경남광역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1-06-18 23:05:24
경남경찰청 정성수 여성청소년과장(왼쪽)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김봉조 센터장이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 정성수 여성청소년과장(왼쪽)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김봉조 센터장이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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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문수)은 경남광역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봉조)와 6월 18일 오후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자 신속 발견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정책의 수요가 증대되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치매환자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실종 시 대상자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배회감지기’의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은 관내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치매안심센터와 관련 정보를 공유, 조기 발견을 위해 실종자 수색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시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찰이 연계한 치매환자에 대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경남광역치매센터 통계에 따르면 경남 도내 치매환자는 2020년 기준 5만9286명(2018년 → 53,653명 → 2019년 56,435명 →20’20년 59,286명)으로 도내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준 도내 치매환자 실종 발생건수는 300건[실종신고 건수 2018년 600건 → 2019년 660건 →2020년 703건 (미발견자 없음)]으로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의 실종도 늘어나고 있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협약이 ‘치매환자 실종 대응 인프라 구축’의 선도사례로서 도내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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