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내버스 1700대 안전 합동점검 결과 26건 적발

기사입력:2021-05-21 09:25:36
합동점검반이 버스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합동점검반이 버스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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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올 상반기 시내버스 운행업체 28곳의 시내버스 1710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26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진룸 관리 불량(2건) ▲등화장치 불량(11건) ▲압축천연가스(CNG) 관리 불량(5건) ▲게시물 부착 위반(5건) 등이다. 시는 적발된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명령(1건), 현지 시정(25건) 등 즉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점검(3월 22~5월 6일)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 상태, 타이어 마모상태와 등화 장치 등 차량 상태,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등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을 벌였다.

특히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 세척 및 방역 여부 등을 비롯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와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을 위한 예방조치도 면밀히 살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내버스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비치와 방역 필터 설치, 청결한 차량 관리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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