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노의석, 이하 ‘부산 소공연’이라 한다)와 전국직업훈련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명수, 이하 ‘직훈노조)는 29일 오전 9시 부산 소공연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소공연의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이 <일자리를 늘인다는 점>에서 이는 직훈노조의 일자리 확보투쟁과 노선이 동일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최근 소상공인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각 분야 우수한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이 직훈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키로 했다.

직훈노조는 부산 소공연의 ‘소상공인 기본대출권 3000만원’을 쟁취하도록 힘을 모으는데 동참키로 했다.

부산 소공연과 직훈노조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잘못되었고 이로 인하여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중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두더쥐 잡기식의 방역이 아닌 쥐잡기식 방역 체계’로 개편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